[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소유진이 김희철에게 귤 비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10회에서는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백종원이 만든 당근죽을 만들고 감탄했다.
이날 김희철은 백종원&소유진의 집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요리를 어려워하는 김희철을 위해 소유진의 도움을 받아 귤 비누를 만들어 보라고 했다. 소유진은 비누 공예 자격증은 물론 향초, 아로마 테라피 자격증도 있다고.
소유진은 귤 껍질의 효능에 대해 말하며 귤 비누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 백종원이 "음식보다 이게 낫지"라고 묻자 김희철은 "훨씬 낫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김희철은 제주도에서 소유진에게 배운 귤 비누 만드는 방법을 선보였다. 김희철은 "비누 베이스를 냄비 안에서 녹여도 되지만, 가스레인지 위에 떨어뜨려서 타면 유해한 물질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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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