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 역을 위해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Record PARK's' 유튜브에는 "박서준이 박새로이 되던 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작품을 위해 머리를 미는 박서준의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은 짧게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는 것에 대해 "작품에 따라서 변형을 주는 거니까 기분이 이상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걸리는 게 있다면 이 짧은 머리로 드라마뿐만이 아니라 많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된다. 한정적인 이미지가 계속 나올 것 같아서 그게 걱정이다"고 털어놨다.
박서준은 새로 들어간 작품 '이태원 클라쓰'에 대해선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연기를 하는 건 항상 설레는 일이고 그걸 위해 오늘처럼 머리를 깎고 의상도 정하고 하는 것들은 어렵기도 하지만 작품에 임하는 데 있어 즐거운 일이다"고 설명했다.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박서준은 검은 컬러로 염색까지 진행했다. 완벽히 박새로이로 변신한 박서준. 한층 어려진 그의 외모에 주변 사람들은 "20대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서준은 "나 어차피 4주 후면 훈련 끝나거든? 그때 보자"라며 재치있는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박서준은 예비군도 끝낸 상태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너무 귀여워요", "짧은 머리 스타일 어울리기 쉽지 않는데", "박새로이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Record PARK'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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