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이 3사 자존심이 걸린 카트라이드 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지난 3일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의 2회차 대회인 '아프리카TV vs 샌드박스 vs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이하 LOUD) 3사 간의 카트라이더 대전'이 열렸다"고 밝혔다.
3사 간 카트라이더 대전에서 샌드박스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LOUD와 아프리카TV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한 샌드박스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TEN만의 특별 트로피인 긱스타 커스텀 수냉 PC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인기 카트 선수와 셀럽이 각 사를 대표하는 팀을 이뤄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중계 내내 대회 방식에 대한 팬들의 호평이 이어져 TEN을 통해 카트라이더 매치업이 다시 한번 선보일 수도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만 1만 이상의 시청수를 세웠다. 죽국에서는 6만 7천명 이상의 시청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샌드박스가 우승을 차지한 시점에서, 각 회사 대표들 간의 공약 이행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LOUD의 이재명 대표가 건 'LOUD G 유튜브 메인 배너 교체' 공약은 지난 5일부터 샌드박스 홍보 배너로 7일 간 교체된다. 아프리카TV와 샌드박스의 공약 이행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