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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타기의 페이커', 담원 제압하고 개막전 승리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

기사입력 2020.02.05 20:15 / 기사수정 2020.02.05 20:17

최지영 기자


T1이 담원을 잡으며 개막전을 승리했다.

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스프링 개막전 경기가 개최됐다. 이날 개막전으로 T1과 담원 게이밍이 만났다.

3경기에서 T1은 세트, 그라가스, 트리스타나, 미스포춘, 블리츠크랭크를 골랐고 담원은 케일, 리신, 오리아나,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선택했다.

T1은 라인 스왑을 선택했다. 페이커가 탑으로 올라가고 로치가 미드로 내려왔다. 라인전부터 치열했다. 전령을 먹은 커즈는 탑에 바로 풀었고 페이커와 함께 너구리를 잡아냈다.

봇 라인에서 싸움이 일어났다. 캐니언의 활약으로 그라가스와 블리츠크랭크를 잡았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용쪽 강가에서 한타가 열렸다. T1은 들어오는 캐니언과 호잇을 먼저 물며 대승을 거뒀고 담원 봇 1차 타워까지 밀었다.

대지용까지 먹은 T1은 기세를 가져왔다. T1은 미드 1차 타워 공략 후 2차까지 미는 성과를 가져왔다. 에포트의 활약도 돋보였다. 에포트는 베릴을 끌고와 단번에 킬을 만들었다.

T1은 바람용 사냥에 나섰고 담원은 탑 1차를 공략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장로 타임, 선수들은 장로 주변으로 모였다.     

4번째 용도 T1이 가져갔다. 담원은 미드 1차를 밀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T1은 봇 2차까지 진격했다. 

바론 눈치 싸움이 시작됐다. 에포트의 실수로 담원은 바론과 용을 먹었다. 바론의 힘으로 담원은 T1 미드 1차와 봇 2차를 차지했다. 


바론에서 싸움이 일어났고 캐니언은 페이커를 제압했다. 바론의 주인은 담원이 됐다. 담원쪽으로 기세가 기울었다. 

미드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다. 에포트는 베릴을 끌고오면서 한타를 대승으로 이끌었다. T1은 장로를 가져갔다. T1은 장로에 이어 바론까지 먹었다. 

T1은 탑, 미드, 봇 억제기 모두 밀었다. T1은 쌍둥이 타워를 압박하며 담원 넥서스를 깼다. T1의 승리로 경기는 끝이났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vX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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