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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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파괴적인 한타력으로 개막전 1경기 승리…'캐니언의 킥'

기사입력 2020.02.05 17:54

최지영 기자


담원 게이밍이 개막전 1경기 승리로 이끌었다.

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스프링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개막전으로 T1과 담원 게이밍이 맞붙었다.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T1은 '로치' 김강희,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로 구성됐다.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뉴클리어' 신정현, '호잇' 류호성이 등장했다.

T1은 세트, 그라가스, 럼블, 미스포춘, 레오나를 선택했다. 반면 담원은 모데카이저, 리신, 라이즈, 아펠리오스, 브라움을 골랐다.

1경기부터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첫 용은 대지였다. 캐니언은 과감하게 용을 시도했고, 대지용을 가져갔다.

이후 에포트는 전령 쪽 시야을 잡다가 물렸고 너구리가 첫 킬을 가져갔다. 전령 주도권은 담원에게 넘어갔다. 

이어 전령 싸움이 이어졌다. 담원이 먼저 전령을 쳤지만 커즈에게 스틸당했다. T1은 커즈의 활약으로 너구리, 캐니언을 잡았다. 정글 차이는 2렙 차로 벌어졌다.

T1는 화염용까지 먹으며 기세를 탔다. 테디까지 올라온 T1은 두 번째 전령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바람용 타임, 담원의 반격이 이어졌다. 너구리는 페이커를 궁으로 데려가며 킬을 달성했다. 

테디의 슈퍼 플레이가 나왔다. 테디는 뉴클리어를 죽이며 솔킬을 만들었다. 용은 커즈와 미스포춘의 활약으로 T1이 가져갔다. 


그러나 담원은 테디와 에포트를 잡고 바론을 시도, 다가오는 T1을 모두 잡았다. 결국 바론의 주인은 담원이었다.

담원은 바론버프의 힘으로 미드와 봇 2차 타워까지 철거했다. 두 번째 바론 타이밍이 다가왔다. 두 팀 모두 바론 시야에 집중했다. 대규모 한타가 열렸다. 담원은 한타를 승리하고 T1 넥서스를 향했다.

이때 테디는 담원 선수들은 한명씩 제압했다. 태어난 에포트와 로치, 럼블과 함께 바론과 용을 먹었다. 바론을 먹은 T1은 담원의 타워를 철거하기 시작했다. T1은 담원의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이어진 대규모 한타, 캐니언의 활약으로 테디가 죽었고 한타를 승리했다. 게임은 이대로 끝이났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vX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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