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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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옥택연X이연희의 공조 수사 포착…임주환 검거 나선다

기사입력 2020.02.05 14:49 / 기사수정 2020.02.05 14: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더 게임' 옥택연과 이연희, 임주환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에서는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의 관계에 또 다른 변화가 생기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20년 전 발생했던 ‘0시의 살인마’ 사건에 얽힌 충격적인 진실들이 드러났다. 생매장 위기 속에서 겨우 목숨을 구한 미진(최다인)에게 또 다시 죽음이 닥치게 되는 것을 예견한 태평(옥택연)은 준영(이연희)와 함께 ‘0시의 살인마’ 범인인 조필두가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를 찾아갔고 그가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여기에 점차 자신의 진짜 정체를 드러내며 폭주하기 시작한 구도경(임주환)은 끝내 미진이를 살해했고, 그 직후 유유히 병원을 거닐며 준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미진을 살해한 범인의 얼굴을 알고 있는 태평과 몽타주 속 얼굴과 도경의 얼굴이 닮아있다는 것을 눈치 챈 준영,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한 도경까지 이들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옥택연은 특유의 예리한 눈빛으로 어느 것 하나 쉽사리 지나치지 않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이연희는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이지만 베테랑 형사답게 침착하게 날카로운 수사 촉을 발동시키고 있다. 또 의사 가운을 입고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임주환은 앞서 두 사람의 모습과는 다르게 여유가 느껴진다. 

‘더 게임'은 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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