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김응수, 결혼기념일에 300만 원 선물…'사랑꾼' 면모 과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김응수가 아내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는 배우 김응수가 중년 남자의 뜨거우면서도 지고지순한 순정 이야기를 공개한다. 예상하지 못한 김응수의 로맨틱함에 관객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김응수는 “제가 영화, 드라마만 100편을 했지 연애는 딱 한 번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여는가 하면 “전 제 와이프 밖에 없습니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특히 그는 연극과 시절, 사랑 앞에서는 철벽이었던 과거를 고백한다. 김응수는 배우와 관객으로 처음 만난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뿐만 아니라 아내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한다.

또 김응수는 "제일 잘한 일이 ‘우리 와이프와 결혼한 것'“이라고 말하며 결혼기념일에 아내에게 현찰 300만 원을 선물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탠드업'은 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스탠드업‘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