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룡 이십끼' 유민상 "구독자 100만 된다면? 300만원 과감하게 쏘겠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민상이 구독자 100만 공약을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코미디TV 디지털 콘텐츠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잡룡 이십끼' 오프닝 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개그맨 유민상이 참석했다.

이날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 목표를 세웠다. 이에 100만 공약도 공개됐다.

그는 "100만 원을 쏘면 어떨까. 몇 분이 될지, 한 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개인 사비로 100만 기념 100만 원 쏘기"라며 "맛있는 거 비싼 거 먹고 재밌는 데에 놀러가고. 데이트라고 생각하면 이상한데 남자분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MC로부터 돈을 더 쓰라는 설득이 이어졌고, 유민상은 "300만 원을 제가 과감하게. 30만이 늘어난 거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잡룡 이십끼'는 미래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유민상의 꿈을 이뤄주는 프로젝트다. 2월 말~3월 초 업로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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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