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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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8년 동행한 싸이더스 떠난다..."밝고 건강한 앞날 기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2.03 17:01 / 기사수정 2020.02.03 18:18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배우 김우빈이 8년 간 함께한 소속사를 떠난다.

김우빈의 소속사 sidusHQ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우빈과의 오랜 논의 끝에 지난해 12월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김우빈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2008년 김서령옴므쇼로 데뷔, 영화 '마스터', 드라마 '상속자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이어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밝힌 후 2년 6개월 만에 지난해 11월 제 40회 청룡영화상에 회복된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청(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다음은 소속사 측 전문.

안녕하십니까, sidusHQ입니다.


김우빈 씨 계약 만료 관련 공식 입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사는 지난 8년 동안 함께 해온 배우 김우빈 씨와의 오랜 논의 끝에 지난해 12월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김우빈 씨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사람, 좋은 배우 김우빈 씨의 밝고 건강한 앞날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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