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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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부적' 이승기, 신종 코로나 확산에 "저 한국이에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2.03 16:43 / 기사수정 2020.02.03 16: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가수 이승기가 SNS로 현재 위치를 알렸다.

이승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어디냐고 물어보셔서... 전 한국입니다!!!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요~ #손씻기철저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살짝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내린 앞머리와 보조개가 눈길을 끈다.

이승기가 이런 게시물을 올린 이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태풍, 미세먼지같은 자연재해 상황이 심각해질 때마다 이승기는 한국에 없었던 것. 때문에 이승기는 '인간 부적'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한국에 위기 상황이 닥칠 때마다 네티즌들은 "이승기 어디래? 또 해외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승기의 위치를 궁금해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 이승기 한국이라니 코로나가 더 심각해지진 않겠군", "너무 웃기다 사람들이 계속 찾나봐", "사실 나도 궁금했음", "너무 웃기다 이렇게까지 친절하다니", "이승기 한국이래 우린 살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승기 SN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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