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03 11:34 / 기사수정 2020.02.03 12:26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양세형이 특이한 샤워 취향을 공개했다.
31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강호동, 백종원 등 미식가로 알려진 스타들의 인생 맛집을 직접 섭외하고 먹방을 펼치는 첫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날 미식가로 알려진 개그맨 양세형은 문세윤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맛있는 녀석들'임을 누누이 얘기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아침에도 샤워하면서 '맛있는 녀석들'을 시청했다"라며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유민상은 "양세형의 나체와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것이냐"며 19금 대사를 날렸고, 이를 들은 양세형은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문세윤도 "양세형의 법적 대응을 응원한다"고 말해 또 한번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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