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9 13:21 / 기사수정 2010.07.19 13:21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두산 베어스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마스코트 ‘철웅이’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일반 참관객은 23일부터 입장 가능)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전에 참가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페어는 총 170여 개의 국내외 캐릭터 및 라이선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 전시회로 올해 두산 베어스는 ‘철웅이’의 3D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제작한 캐릭터 라이선싱 업체 ‘툰집’과 함께 참가해 일반 참관객 및 캐릭터 사업 관계자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두산 베어스는 ‘툰집’의 로봇 캐릭터인 ‘알포’와 ‘철웅이’가 등장하는 경기 상황 3D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상영하고, ‘철웅이’-‘알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부스 내에서 퀴즈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 및 철웅이 스티커를 참여자들에게 증정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상영하는 두산 베어스와 툰집이 공동으로 제작한 전광판 3D 애니메이션은 ‘철웅이’와 ‘알포’가 등장해 경기의 흐름에 맞게 20개의 주제로 안타, 홈런, 도루, 삼진 등 더욱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두산 홈 경기시 잠실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고 있다.
한편, 두산 베어스의 ‘철웅이’는 서울시 애니메이션 센터의 피규어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올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보일 예정으로 다양한 야구 동작이 구현되는 다관절 액션 피규어로 ‘철웅이’의 다양한 캐릭터 사업에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사진=철웅이, 알포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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