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정민이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재석팀 슈가맨으로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 소환됐다.
이날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앞서 유재석이 71불을 예상했던 상황. 실제로는 86불이 들어왔다.
특히 김정민은 과거 의상을 완벽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25년 전 무대에서 입었던 코트를 그대로 입고 왔다고. 그는 "너무 어색한데 옛 기억들을 살짝살짝 건드리고 싶어서 집에 있는 걸 찾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무대가 라이브였다고 밝히며 "노래를 할 때는 제 나름대로의 철칙이 있다. 많은 시간이 흘러도 노래는 원키로 원음 그대로 CD랑 똑같이 들려드리자"라며 "CD랑 똑같죠?"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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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