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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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신종 코로나 확산에 '無관객 녹화' 진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1.31 16:58 / 기사수정 2020.01.31 16:5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무관객 녹화를 진행한다.

31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2월 4일 개최 예정이었던 녹화를 관객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관객 없이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를 게재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해 1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했다. 31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연예계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팬사인회 행사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앞서 '뮤직뱅크', 가수 태연, NCT 드림, 모모랜드, YB 밴드 등이 스케줄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다음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입니다.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관객 없이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2월 4일 방청에 당첨되신 분들은 추후 관객 참여 녹화가 재개될 때 다시 방청 신청을 해 주시면 방청권을 배부해드릴 예정입니다.

(※ 2월 4일 지정석 당첨자의 경우 추후 녹화에도 지정석에 신청해주셔야 가능 / 자유석 당첨자의 경우 자유석에 신청해주셔야 가능합니다.)

이후 진행될 녹화 일정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지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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