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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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교복 입고 연기, 학창 시절 돌이켜보기도"

기사입력 2020.01.30 14:48 / 기사수정 2020.01.30 14:4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에서 교복을 입고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김성윤 감독, 조광진 작가가 참석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극중 교복을 입고 연기를 펼치기도 했던 박서준은 "생각해보니 졸업한 지 꽤 됐더라. 어색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고등학생 때를 떠올리기도 했다"며 "교복이 주는 느낌이 있는데, 제 성장기를 돌이켜봤다. 제가 고등학생 때 말투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다. 어린애 같은 말투가 있다더라. 지금 얼굴이 중2 때 얼굴이라 상관없을 것 같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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