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영어 디지털 싱글 ‘Step Out of Cle’를 공개했다. 또 미국 유명 토크쇼에 연달아 출연이 확정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의 대표적인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에 출연해 미국 앨범 수록곡인 'Laventer'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은 셀레나 고메즈 등 미국의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198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사랑받는 미국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데뷔까지 연습 과정은 물론 팬클럽 이름의 유래 등에 대해 설명하며 촬영장을 찾은 현지 팬들의 호응에 보답했다. 특히 라이브 토크 코너에서 MC 켈리 리파는 스트레이 키즈 팬들의 에너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에 더해 스트레이 키즈는 28일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찾는 유명 토크쇼인 '굿 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지난 해 5월 출연 후 1년도 안 돼 또 한번 초대받았다.
연이은 미국 방송 출연에 스트레이 키즈는 "콘서트 전에 방송으로 먼저 인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우리의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드리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일 뉴욕을 시작으로 애틀란타, 댈러스, 동남아, 유럽, 일본 등을 찾아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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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