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네이버 NOW.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의 주연 전도연, 정우성, 신현빈, 정가람이 출연하는 오디오쇼를 선보인다.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온에어되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SPECIAL'에는 오는 2월 12일 개봉을 앞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주연 전도연, 정우성, 신현빈, 정가람이 출연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을 그린 영화다.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악인전' 등을 만든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이번 오디오쇼에서 출연진들은 스페셜 호스트 박경림과 함께 촬영장에서 생긴 에피소드부터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화려한 캐스팅과 흡입력 높은 스토리로 2020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만큼, 개봉 전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28일에는 출연진들이 직접 캐릭터를 소개하고, 촬영장에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와 관련된 질문에 7분간 편집 없이 릴레이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이어서 29일에는 출연진들이 직접 청취자들이 보내온 사연을 소개하며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아찔한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청취자들에게 솔직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SPECIAL'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에 네이버 NOW.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네이버 'NOW.'는 모바일 네이버 앱에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24시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NO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