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세리 "도쿄올림픽 골프 감독"…조준호→곽윤기 등장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박세리, 조준호, 최병철, 곽윤기, 김동현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레전드 어벤져스가 등장했다. 

이날 제작진은 "각종 세계대회에서 메달, 트로피를 휩쓴 사부님들이다"라며 사부를 설명했다. 이어 박세리를 필두로 사부들이 등장했다. 유도 조준호, 펜싱 최병철, 쇼트트랙 곽윤기, UFC 김동현까지 있었다.

레전드 어벤져스의 등장에 멤버들은 "이 다섯 분을 어떻게 섭외했냐"라고 놀랐다. 박세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감독 박세리다"라고 소개했다.

조준호는 "제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한국 여자골프가 잘하는 이유가 박세리 키즈가 박세리 선수의 영상이 뇌리에 각인돼서 잘할 수밖에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박세리 효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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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