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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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 관심없다"

기사입력 2010.07.15 09:35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베컴이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다.

BBC와의 인터뷰에서 베컴은 "2012년에 열리는 유로에서 대표로 뛰고싶다"며 대표팀 복귀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올해 36살의 베컴은 "이번 시즌은 잉글랜드를 위해 뛰고 싶다. 나는 언제든 대표팀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을 내 스스로 그만둘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카펠로 감독의 전술 운영에 대해서 베컴은 "올바른 판단"이라며 지지했다.

자신의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취임에 대해서는 "지금은 생각이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베컴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수로 참가하지 못하고 카펠로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 역할로 참가했다.


 



김경주 기자 rapha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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