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영과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만난다.
주영의 소속사 스타쉽엑스는 19일 공식 SNS 채널에 주영과 조현아의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새 싱글 'Door(Feat.Beenzino)'(도어) 발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한 폭의 그림 작품 같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야경이 돋보이는 방 안, 한 남자가 TV 앞에 우두커니 서 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신곡은 주영과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가 특별한 콜라보를 펼쳐 더욱 화제다.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보컬을 바탕으로 남다른 감성을 담은 음악을 발표한 주영과 실력파 싱어송라이팅 보컬 그룹으로서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의 협업 소식은 가요계로부터 벌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대세 래퍼 빈지노까지 피처링 진에 합류하며 '역대급 콜라보'를 예고하고 있다.
음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와 래퍼의 만남에 어떤 감성의 음악이 탄생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영은 2010년 데뷔곡 '그대와 같아'를 시작으로 '네게 난', 'Dive'(다이브), '처음', 'N/A', 'Lost'(로스트), '아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 호소력 짙은 보컬 색과 독보적인 가창력,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서울 밤'을 발표하며 자타공인 믿고 듣는 그룹으로 거듭났다. 조현아 역시 솔로 싱글 '그대 떠난 뒤', '고백' 등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주영과 조현아의 새 싱글 'Door(Feat.Beenzino)'는 2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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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