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뉴이스트 백호가 독보적 아우라로 파리를 수놓았다.
백호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dunhill AW 2020 PARIS FASHION WEEK’에 한국 대표로 참석, 우월한 비주얼과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드높은 위상을 공고히 했다.
백호의 이번 파리 패션 위크 참석은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던힐’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앞서 참석 확정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전일 깜짝 공개된 ‘던힐’과 함께한 파리 스트리트 스냅사진은 기대감을 최고조로 치솟게 했다.
특히 백호는 이날 열린 ‘던힐 AW 2020 파리 패션 위크’에 블루 스트라이프 넥 셔츠에 울 실크 소재의 쇼트 재킷과 새틴 팬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룩으로 등장, 단연 돋보이는 백호만의 카리스마와 시크한 분위기는 우아함을 배가시키며 단번에 쇼장을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쇼 시작에 앞서 수많은 현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백호를 향한 열렬한 환호는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해 뉴욕, 런던, 밀라노와 함께 세계 4대 패션 위크로 손꼽히는 파리 패션 위크에서 현지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는 백호의 모습은 글로벌 대세의 세계적 위용을 실감케 했다.
또한 백호는 ‘던힐 AW 2020 파리 패션 위크’ 참석 외에도 ‘에스콰이어’ 3월호 화보 촬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바 있어 전 세계 패션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이스트 백호는 오는 2월 14일 타이베이에 이어 16일 방콕에서 해외 솔로 이벤트 ‘BAEKHO-lida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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