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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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조윤희♥오민석, 결국 박해미와 삼자대면

기사입력 2020.01.18 20:5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박해미가 조윤희를 추궁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62회에서는 홍화영(박해미 분), 김설아(조윤희), 도진우(오민석)가 삼자대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해랑은 홍화영에게 도진우가 사억 팔천만 원짜리 반지를 구입해 증권가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귀띔했다.

홍화영은 김설아를 찾아갔고, 김설아는 "또 무슨 일이신데요. 저희 아빠한테 충격 준 걸로도 모자라세요?"라며 발끈했다.

홍화영은 "어디 있어? 진우가 준 반지 어디 있어. 내 아들이 준 반지 내놓으라고. 손가락 부러뜨리기 전에 어서"라며 추궁했다.

김설아는 도진우가 준 반지를 꺼냈고, "여기 있어요. 아드님이 준 반지"라며 쏘아붙였다. 그 과정에서 문태랑(윤박)이 만든 케이크가 바닥에 떨어졌다.

홍화영은 "장난하니? 사억 팔천짜리 반지 내놓으라고"라며 다그쳤고, 김설아는 "그 반지는 모르겠고요. 이 케이크 어떻게 하실 거예요"라며 분노했다.

김설아는 "그럼 삼자대면하시죠. 사억 팔천짜리 반지 저도 탐나네요. 이 케이크부터 치우고 같이 가시죠"라며 화를 냈고, 결국 홍화영은 김설아를 집으로 데려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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