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지석진이 '런닝맨' 출연 후유증을 털어놓았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개그맨 지석진과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레미마켓' MC들은 지석진을 '반백살 한류스타'라고 표현했다.
쑥스러워하던 지석진은 "'런닝맨'을 10년 하다보니 계속 의심하게 된다. 오늘 '도레미마켓' 멤버들도 잘 믿지 못하겠다. '런닝맨'은 개인전이고 여기는 팀전인데도 의심이 간다. 제작진이 심어놓은 스파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며 웃었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