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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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옥택연, '더 게임' 열혈 홍보→장성규와 '찰떡 케미'까지

기사입력 2020.01.17 14:45 / 기사수정 2020.01.17 14:4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옥택연이 '굿모닝FM'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옥택연은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 출연해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드라마의 비하인드부터 연기에 대한 생각까지 이야기하며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옥택연은 DJ 장성규와 처음 만나는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옥택연은 시작부터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다. "보이는 라디오 청취자들을 위해 윙크를 해달라"는 장성규의 제안에 옥택연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윙크 퍼레이드를 선보인 것.

여기에 옥택연은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도 열정적으로 홍보해 '홍보 요정'에 등극한다. 

특히 옥택연이 "‘더 게임’에서 상대방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역할을 맡았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하자 장성규는 '죽음을 보는 눈빛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옥택연은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스릴러와 멜로 장르의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드라마”라는 옥택연의 홍보에 장성규는 “음~ 스릴러와 멜로, 스~멜드라마네요”라고 재치 넘치는 리액션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드라마가 잘 되면 라디오를 다시 찾아달라"고 말하며 그때는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부르자"라고 즉석에서 제안했고, 옥택연은 흔쾌히 승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더 게임'은 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공식 SN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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