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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K프린스 '환이다' 장환, 스매쉬컵 각오…"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인터뷰]

기사입력 2020.01.17 12:15 / 기사수정 2020.01.17 13:17

최지영 기자


'인텔 배틀그라운드 스매쉬컵 2020'(이하 스매쉬컵 2020)이 지난 16일 A조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4일간의 여정이 시작됐다. 2020시즌을 맞아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배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스토브리그 기간 많은 선수가 팀을 옮기고 새 둥지를 틀었다. 새로운 선수들의 조합, 플레이를 이번 대회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 '환이다' 장환도 새롭게 APK프린스로 이적한 뒤 2020시즌을 맞이했다. 이번에 열리는 '스매쉬컵 2020'은 이적 후 새로운 팀원들과 치르는 첫 무대다. 

우승을 위해 APK프린스에 왔다는 장환. 그는 이벤트 매치로 열리는 대회지만 경기에 대해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이적 후, 치르는 첫 무대인만큼 꼭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환과의 일문일답.

-APK프린스로 이적했다. VSG에서 옮긴 이유는?

지난 시즌 VSG에서 활약했지만 나와는 잘 안 맞아서 나오게 됐다. 여전히 VSG 팀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1등하고 싶어서 APK프린스로 이적을 결심했다.

-스매쉬컵 B조에 속해 있다. T1, 아프리카 프릭스, VSG 등 강팀과의 대결은 어떨 것 같나?

일단 강팀이라고 해서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 저희가 잘한다면 충분히 1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BJ 김성태, '벤츠' 김태효 등 개인방송 진행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가하는지?


BJ 또는 스트리머들도 거의 전 프로 선수 출신이 많다. 아닌 분들도 계시지만 지금 활동하고 있는 프로 선수들보다는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최근 워크샵을 갔다 와 팀원들과 더욱 끈끈해졌다고 들었다. 잘 다녀왔는지?

워크샵 장소가 고급스러웠다. 설해원 리조트를 처음 방문했는데 너무 좋았다. 팀원들하고 단합도 하며 더욱 친해진 계기가 됐다.

-스매쉬컵2020을 임하는 각오는?

스매쉬컵이 이벤트 매치긴 하지만 저희한테는 (중요한)대회라고 생각이 든다. 최선을 다할 것이며 1등을 노리겠다.

-마지막으로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한마디

제가 APK프린스로 이적하게 됐다. 저희 팀원들 모두 잘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꼭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tvX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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