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EXID 혜린이 소속사 바나나컬쳐와 계약 해지한 사실을 직접 밝혔다.
혜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재계약 연장을 하게 됐지만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대화와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린이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이하 바나나컬쳐)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에 있다는 소식이 지난 15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혜린은 지난 2012년 EXID로 데뷔했으며 그룹 활동과 함께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이하 혜린 인스타그램글 전문.
안녕하세요 exid혜린 입니다.
기사를 통해 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입장을 밝혀야할것같아 쓰게되었습니다.
작년 재계약연장을 하게되었지만,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대화와 상의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팬분들을 찾아뵐예정이니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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