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표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의 개봉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재개봉을 진행한다.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 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당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인셉션'은 국내 583만 여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또 '인셉션'은 독창적인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높은 완성도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으며 개봉 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결말에 대한 논쟁, 다양한 패러디 등을 통해 수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이처럼 많은 영화 팬들에게 손꼽히고 있는 '인셉션'의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해당 작품을 다시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롯데시네마는 '인셉션' 재개봉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를 월드타워관 수퍼플렉스G에서 개최해,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관람하고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GV에 참석한 관객 전원에게는 '인셉션'의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개봉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인셉션' 재개봉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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