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정연이 SM C&C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5일 SM C&C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오정연 씨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된다"고 알리며, 그의 FA 소식을 전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오정연씨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그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오정연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언니네 쌀롱', '해피투게더4' 등 여러 예능에 출연했다.
이하 SM C&C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오정연씨의 FA 보도 관련 안내 드립니다.
SM C&C와 오정연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입니다.
오정연씨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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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