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강인이 슛돌이들과 깜짝 영상통화를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는 FC슛돌이들과 이강인의 영상통화가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슛돌이들에게 유명한 선수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했고, 곧이어 이강인이 화면에 등장했다.
이강인은 "형 누군지 알아?"라며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고, 아이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김종국이 "꼭 와달라"고 하자 이강인은 "시간이 되면 꼭 가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답했다.
이후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자 김종국은 "이강인 선수도 예전에 저랬을 거다"고 웃었고, 이강인은 "많이 힘드시겠다"고 응수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강인은 슛돌이들을 위해 사인볼을 전하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