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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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한국인팀X외국인팀, 한식 요리 도전…"사람 먹는 거 아니야"

기사입력 2020.01.13 10:56 / 기사수정 2020.01.13 11:04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친한 예능’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이 한식 요리에 도전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8인방의 두 번째 대결이 공개되는 가운데,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이 한식 요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은 페어를 이뤄 각기 다른 한국음식을 만들게 됐다. 이때 로빈 데이아나와 어묵볶음을 만들고자 한 김준호는 간장 세 큰 술에 설탕을 무자비하게 쏟아 부어 모두를 경악케 했다는 후문. 여기에 탄내까지 더해진 김준호 표 어묵볶음의 맛에 팀원들은 서로 다른 짜릿한 반응을 쏟아냈다고 해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이용진-샘 오취리는 계란말이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프라이팬을 잡은 이용진의 자신만만한 손길과는 달리 거뭇하게 타기 시작한 계란말이가 안습을 자아냈다. 이에 난색을 표한 샘 오취리에 이어, 계란말이의 맛을 본 팀원들은 입을 떡 벌린 채 말을 잇지 못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진은 “이건 탄 게 아니고 바삭바삭한 거야”라며 끝까지 기세등등한 자태를 유지했다는 후문. 이에 이용진이 만든 바삭한 검은 맛 계란말이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욱이 이용진은 누군가의 요리에 “이거 사람 먹는 거 아니다”라며 혹평을 쏟아내 각 페어가 어떤 요리를 내놓았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요리 후 촬영장에는 집단 반발 사태가 발생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항의를 쏟아내는 김준호-데프콘-샘 해밍턴의 모습이 담겨있는 바. 요리 시간 뒤에 숨겨진 음모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친한 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친한 예능'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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