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쌍둥이를 얻은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천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둥이 막내 주율이는 울고 둘째 태강이는 울지 않네. 너무 사랑스럽다. 하늘에서 주신 우리 둥이들 두번째 대면했는데 아직 신기하기만 하네. 고마워. 사랑해. 하은. 주은. 태강. 주율"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이천수의 쌍둥이 자녀들 모습이 담겼다. 이천수를 꼭 닮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우리 뚱이 태강이랑 주율이가 태어났어요. 태강이는 2.78kg으로 태어났고요. 주율이는 2.66kg으로 태어났습니다"라며 쌍둥이 아빠가 된 사실을 직접 알려 대중의 큰 축하를 받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천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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