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수호 응원 "'웃는 남자' 정말 재밌어, 화이팅"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뮤지컬 '웃는 남자' 수호를 응원했다.

백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웃는 남자' 정말 재밌었다. 좋은 공연 보여주신 배우님들과 사랑하고 너무 잘하는 우리 수호 형 화이팅이야"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 백현은 '웃는 남자' 포토존에서 브이 포즈를 그리고 있다. 백현의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맨투맨 상의와 블랙 팬츠 여기에 벙거지 모자까지 캐주얼 무드의 '꾸안꾸'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수호는 '웃는 남자'에서 비극적인 운명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았다.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조명한 내용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백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