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이엔오아이(ENOi)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엔오아이(라온, 하민, 제이키드, 도진, 진우, 건, 어빈)는 지난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Red in the Apple)’의 단체 및 유닛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엔오아이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각양각색의 포즈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가 하면, 남성미를 강조한 슈트를 착용한 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유닛 사진에서는 한층 부드러운 시선과 포즈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6일 리더 라온을 시작으로 도진, 하민, 어빈, 진우, 제이키드, 건의 개인 콘셉트 포토 및 티저 영상을 차례대로 공개한 이엔오아이는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 앨범 발매에 앞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레드 인 디 애플’의 타이틀곡 ‘발칙하게’ 무대를 선공개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엔오아이는 이번 앨범의 메타포인 ‘사과’를 통해 현재의 시선에서 느끼고 고찰할 수 있는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강렬한 메시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엔오아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Red in the Apple)’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키더웨일컴퍼니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