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RUN' 런티스트 멤버들이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9일 방송된 tvN 'RUN'에서는 배우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의 이탈리아 러닝 트립이 펼쳐졌다.
이날 런티스트 멤버들은 첫 회식을 가지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연기를 어떻게 시작했냐"는 물음에 황희는 "제일 많이 본 영화가 '박하사탕'이다. 내 연기의 첫 계기였고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 강기영은 "캐스팅이 돼서 갔는데 낙하선으로 다른 분이 내 배역을 하고 있더라. 감독님이 '세상이 좀 그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단해졌다"라고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지성은 "지금 가지고 있는 진심을 잃고 싶지 않다. 이대로 이 마음 그대로 연기를 계속했으면 좋겠다. 내가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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