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0 20:44
[엑스포츠뉴스=목동,이동현 기자] 장원삼이 삼성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넥센 상대 승리를 거뒀다. 삼성을 38일만에 2위로 밀어 올리는 의미 있는 승리였다.
10일 목동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4차전에 선발로 등판한 장원삼은 6회 투 아웃까지 안타 4개, 볼넷 3개만 내주며 잘 던져 승리 투수가 됐다. 장원삼을 구원한 크루세타가 적시타를 맞아 장원삼은 1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3-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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