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22:45
경제

이투스교육 생명과학 백호 강사, 2021학년도 대입 변화 및 학습법 분석

기사입력 2020.01.09 16:1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이투스교육 과학탐구 영역 생명과학 1타 백호 강사가 ‘2021학년도 대입 변화 및 학습법’을 분석해 발표했다. 

백호 강사는 올해 수능부터 2015 개정 교과서로 바뀜에 따라 작년과 다르게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명과학Ⅰ의 경우, 생물의 구성체제와 연관 개념이 제외되면서 체감상 10~20% 이상의 학습이 축소된다. 특히 연관은 개정 전 수능에서 최소 4문제 이상 출제됐던 개념으로, 개정 후 어떻게 출제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생명과학Ⅱ의 경우 분량은 거의 비슷하나 생명과학Ⅰ에서 제외된 생물의 구성 체제가 추가되고 생명공학•생물의 분류 내용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생명과학Ⅰ은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인 만큼, 올해 수능에서 2~3등급까지는 학생의 노력에 따라 상승이 가능하나, 상위권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여 1등급 또는 만점을 받아내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생명과학Ⅱ는 생명과학Ⅰ에 비해 교과 분량이 많고 수능 문제가 어려워 최상위권 소수의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인 만큼, 선택과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투스 백호 강사는 “생명과학의 학습 전략은 △시간단축, △스킬연마, △실수축소가 핵심이다. 수능은 13문제의 개념형 문제 및 7문제의 추론형으로 총 20문제가 구성되는데, 개념형은 기본 학습과 빠른 풀이를 통해 문제풀이 시간을 확보하고, 추론형은 고난도 스킬을 활용해 킬러 문제 풀이에 대한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학년도 대입과 관련한 강좌 및 자세한 내용은 이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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