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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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최강창민, 홍어 튀김 도전→절규...'호불호 끝판왕'

기사입력 2020.01.09 12:00 / 기사수정 2020.01.09 12:4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양식의 양식’ 최강창민이 홍어 튀김을 맛보고 절규한 사연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방송될 히스토리 채널 JTBC ‘양식의 양식’에서는 세계의 ‘삭힌 맛’ 열전이 펼쳐진다. 강렬한 냄새와 반전의 맛을 가진 젓갈의 매력과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 

멤버들은 한국 대표 밥도둑 간장게장과 홍어를 비롯해 세계의 발효음식을 만난다. 특히, 백종원과 최강창민은 ‘세계 악취 음식’부터 세계 각국의 젓갈을 활용한 이색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양식의 양식’ 멤버들은 중국의 ‘취두부’, 스웨덴의 ‘수르스트뢰밍’ 등 악취로 유명한 세계 음식을 맛보고 뜻밖의 곤욕을 치른다. 특히, 최강창민은 처음 맡아보는 취두부 냄새에 정신을 못 차리다 자신도 모르게 뚜껑을 닫아버리는 ‘현실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 모습을 본 백종원은 “코 밑에다 발라줄까”며 무시무시한 경고를 날린다고 한다.

최강창민을 절규하게 만든 한국 토종 ‘삭힌 맛’의 최고 레벨 홍어 요리도 등장한다. 단계별로 강해지는 홍어에 야심 차게 젓가락을 들었던 최강창민은 솔직한 답변으로 폭소를 유발한다고. 

“트림 냄새를 맡아보니 홍어가 살아있다”며 절규한 최강창민의 모습과 반대로, 멤버들은 홍어의 맛과 향에 대한 지적인 수다를 펼친다. 최강창민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홍어 튀김과 코스요리는 이번 ‘양식의 양식’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최강창민의 특급 요리 실력이 공개돼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 태국으로 떠난 최강창민이 게살 커리와 파파야 무침을 한번에 성공해내며 모두의 칭찬을 이끌어낸 것. 또, 간장게장X된장찌개 레시피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함을 유발한다.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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