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유준상X이장우, #영웅본색 #가루요리사 #한끼성공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유준상과 이장우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뮤지컬 '영웅본색'으로 뭉친 유준상과 이장우가 아현 뉴타운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이날 유준상과 이장우는 "뮤지컬 '영웅본색'에서 형, 동생으로 출연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경규가 "한 끼 도전에 성공하면 홍보를 할 수 있다. 그게 규칙"이라고 전했지만, 유준상과 이장우는 '영웅본색'의 OST를 부르며 적극 홍보를 펼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요리가 취미다"라고 밝히며 "혼자 살다 보니까 매번 시켜 먹는 게 한계가 있고 5년 정도 지나니까 쉽게 만드는 요리를 고민하게 됐다. 그리고 나만의 요리 방법을 발견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강호동은 "요리 방법이 유니크하다. 배를 간 게 필요하면 배 음료수로 대체하더라"라며 "즉석으로 본인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출시하면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장우는 "너무 영광이다"라고 답했다.

또 MC 이경규는 "오늘 띵동 해서 들어가면 장우가 냉장고를 확인하고 요리를 하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했고, 이장우는 "좋다"라고 답해 기대를 높였다. 



이후 네 사람은 이경규, 이장우 팀과 강호동, 유준상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을 펼쳤다. 두 팀 모두 빠른 시간 내에 성공했지만, 이장우 팀은 주민의 가족 일원이 촬영을 거부해 다시 밖으로 나왔다.

이경규, 이장우 팀은 종료 시간 직전에 다시 한번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이장우는 "내가 달걀말이를 하겠다"라고 전했고, 이어 주민에게 "혹시 다시다 있냐"라고 물으며 '가루요리사'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