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황우슬혜가 민우혁에게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 26회에서는 이강희(황우슬혜 분)가 주원재(민우혁)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희는 주원재가 일하는 곳으로 사람을 보냈고, 계약 위반을 핑계로 만났다. 이강희는 계약서를 찢었고, "퉁 치죠. 계약 말고 데이트로. 다른 여자들이 왜 그렇게 좋아했나 궁금하네. 질투도 나고"라며 털어놨다.
주원재는 "그날 내가 했던 말 이해 못했어요?"라며 당황했고, 이강희는 "알아요. 꽃뱀이라고. 이 나이 되도록 누구 하나 제대로 못 만나본 것도 자랑할 만한 이력은 아니죠"라며 못 박았다.
주원재는 "전 한 번도 그런 생각한 적 없어요"라며 발끈했고, 이강희는 "주원재 씨 꼬임에 넘어갔다고요, 저. 난 주원재 씨 좋은데 주원재 씨는 어때요? 나랑 계속 같이 밥 먹고 애기하고 같이 있어볼 생각 있나?"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