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는데"…'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오연서 이별 통보에 충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이 울고 있는 오연서를 보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 25회에서는 이강우(안재현 분)가 주서연(오연서)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서연은 이강우에게 이별을 통보했고, 이강우의 집에서 멀어지자마자 눈물을 쏟아냈다.

이때 이민혁이 나타났고, "비온댔잖아요. 마중 나왔어요"라며 우산을 씌워줬다. 주서연은 "나 이강우를 좋아해요. 혼자 계속 좋아할 거예요"라며 고백했고, 이민혁은 "저도 계속 혼자 좋아하고 있어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주서연은 "이상한 사람이야. 진짜"라며 툴툴거렸다. 그러나 이강우가 울고 있는 주서연을 발견했고, "네가 울면 안 되잖아"라며 화를 냈다.

주서연은 서둘러 자리를 떠났고, 이민혁은 "애처럼 굴지 마"라며 만류했다. 결국 이민혁은 이강우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이강우는 "주서연이 왜 우는데?"라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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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