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대도서관이 윰댕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본명 나동현)과 윰댕(본명 이채원)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제가 결혼 전 연애 경험이 없었다"고 고백하며 "당시에 아내에게 많은 거절을 당했다. 여러가지 이유로 저를 굉장히 밀어내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아내는 나의 첫사랑이다"라고 말하는 대도서관의 이야기를 들은 윰댕은 "그 당시에 원래 신장이 좀 안 좋은 상태였고, 그래서 관리를 하고 있던 때였다"고 과거를 떠올리며 "남편은 제게 진심으로 다가온 첫 번째 남자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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