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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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ITZY "모든 날이 기적 같다" [2020 골든디스크]

기사입력 2020.01.04 17:22 / 기사수정 2020.01.04 17:3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있지(ITZY)가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신인상을 수상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인상은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인데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상을 받게 해주신 모아 분들 감사하다. 저희가 데뷔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많은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들을 만난 모든 날이 기적 같았다. 앞으로도 기적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올해 더 좋은 음악과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팬들 사랑한다. 또 항상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방시혁 PD님과 소속사 식구분들, 멀리서 응원해주시는 멤버들 가족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있지는 "저희가 2020년에 처음으로 신인상을 받게 돼서 굉장히 기쁘고 감사드린다. 데뷔 후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2020년에도 그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멋진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는 있지 될테니 많이 기대해달라. 믿지 정말 고맙다. 2020년 새해 바람으로 있지로서 성장하고 믿지와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 부모님들 정말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4일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5일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첫날 진행은 이다희·성시경이, 둘째날은 박소담·이승기가 이끌며 양일간 약 120명의 스타들이 고척돔으로 향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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