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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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은 페이크다' 우석X유선호 "동거하면서 더 친해져…취향도 닮았다"

기사입력 2020.01.03 14:3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우석과 유선호가 서로의 케미를 공개했다.

3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냐옹은 페이크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선호, 펜타곤 우석,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집사도 모르는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고양이 예능이다.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우석과 유선호는 '냐옹은 페이크다'에서 다시 한 번 호흡하게 됐다.

이날 우석은 "제가 데뷔 이후에 선호가 회사에 들어왔는데 정말 착하고, 예의바른 친구다. 같이 이렇게 한 프로그램에서 동거처럼 하게 됐는데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하지만 같이 살아보면서 생활 패턴도 비슷하고 먹는 취향도 닮았더라. 지금도 같이 살면서, 비슷함을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친동생처럼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선호 역시 "우석이 형이랑 알고 지낸지 3년 반 정도 됐는데, 그동안 가깝게 지내면서 이렇게 친해질 계기는 많이 없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같이 살게 되면서 우석이 형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더 친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냐옹은 페이크다'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첫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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