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미스터트롯'에 배우 이동준 아들 이일민이 참가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대학부 참가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대학부 이일민은 흰 코트를 걸친 채 등장했는데 그는 "아버지의 강력 추천으로 코트를 걸치고 왔다"고 말했다.
이일민의 아버지는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이동준이라고. 이에 박명수는 "오디션은 오디션이니까 신중하게 보겠다"고 말했다.
이일민은 '카스바의 여인'을 택했다. 그의 노래는 11하트를 얻었다. 효정은 "표정이나 제스처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진짜 멀리서도 눈썹이 움직이는 게 다 보인다"고 말했다.
하트를 누르지 않은 조영수는 "음정"을 그 이유로 꼽았다. 조영수는 "음정이 긴장하거나 하면 흔들리기 마련인데, 노래를 많이 해보지 않은 느낌이다. 노래 내내 샵이다. 불안하고 뜨게 들렸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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