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이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의 한국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됐다.
친구들의 첫 목적지를 향한 여정은 길었다. 우여곡절 끝에 버스를 탔지만, 내려야 할 곳을 놓친 것. 설상가상으로 호텔에서 받은 경로가 적힌 메모 또한 분실했다. 친구들은 한 정거장 지나쳐 하차했는데, 운이 좋게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내려 DDP를 구경할 수 있었다.
DDP 구경 및 기념사진 촬영까지 끝낸 뒤 이동한 곳은 남산골한옥마을이었다. 친구들은 가장 먼저 남산골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한복집에서 한복을 대여하고자 했다. 불꽃 선비로 변신한 친구들은 안내문부터 꼼꼼히 살피며 한옥마을 탐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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