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 프로듀서상 수상 '눈물 펑펑' "우리팀은 나의 자랑" [SBS 연기대상]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장나라가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VIP' 장나라가 MC를 맡았다. 

이날 장나라는 "'VIP'라는 드라마 끝까지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제가 재미없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지켜봐준 팬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서 촬영 어떻냐고 물어봤을 때 저는 너무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저의 엄청난 자랑이 될 것 같다. 이번 작품하면서 너무 많이 헤멜 때 저희 팀이 큰 힘이 돼줬다. 밥을 먹을 때가 너무 힘이 들 때가 있었는데 스태프분들 어느 한분도 찡그리지 않고 기다려주셨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