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손태영이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9년 마지막 날이에요.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전 마지막을 즐거운 분 그리고 가족과 보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한 해 동안 일 보단 가정에서 제 나름대로 노력하며 즐기며 무사히 31일까지 왔다는 보람과 뿌듯함을 느낍니다"라며 "연예인이 아닌 아이들의 엄마로서 이쁘게 봐 주셔서 또 좋은 말들과 글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에도 우리 모두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 되길 바라면서 내년에도 권상우씨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코미디언 김영철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세 사람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