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들의 공감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는 tvN ‘블랙독’이 감동을 높일 새 OST를 선보인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측은 31일 오후 6시 두 번째 OST인 Sondia(손디아)의 ‘Moonligh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블랙독’의 엔딩곡으로 삽입돼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Moonlight’는 극 중 주인공 고하늘(서현진 분)의 캐릭터인 이사회 블랙독으로서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노래다.
또 은유적이고 시적인 노랫말과 잔잔하고 소프트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여기에 손디아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모든 블랙독들에게 작은 희망의 빛을 전한다.
‘블랙독’은 이상과 다른 현실의 높은 벽과 부딪혀나가는 고하늘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내고 있으며 특히 서현진, 라미란 등 명품 배우들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현실과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이번 새 OST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독’은 사립고등학교에 떨어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의 치열한 고군분투는 물론,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선생님들의 다이내믹 일상을 밀도 있게 그려내 유쾌하면서도 깊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OST Part 2 손디아 ‘Moonlight’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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