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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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혜리X로제, '놀토'로 맺은 우정→훈훈한 절친 케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29 07:00 / 기사수정 2019.12.28 23: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혜리와 로제가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절친'이 된 만큼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친구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신동엽 친구 홍석천, 혜리 친구 블랙핑크 로제가 출연했다. 

혜리와 로제는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절친'이 된 사이였다. '놀라운 토요일' 식구들도 아는 일. 이에 MC 붐은 두 사람의 연락처 교환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궁금해 했다. 

이에 로제는 "혜리 언니가 한참 선배인데"라는 말로 운을 뗐다. 그러자 멤버들은 '한참 선배'인 혜리를 놀렸고, 로제는 말실수를 한 것이냐며 놀란 모습이었다. 이에 혜리는 "로제가 한국어가 서툴다. 이렇게 놀리면 놀란다"고 로제를 감싸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이어 로제는 "저번 '놀토' 출연 때 혜리 언니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봐서 감동했다. 선배고 팬이라 긴장했는데 언니가 먼저 번호를 줬다. 좀 심쿵했다"고 말했다. 이어 "밥은 내가 먼저 먹자고 했다"며 일주일에 2번 만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혜리도 "못 보면 영상통화 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번이 '놀라운 토요일' 두 번째 도전인 로제는 처음부터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아이유 'blueming(블루밍)' 가사를 맞혀야 하는 상황. 받아쓰기를 잘해내며 원샷을 받기도. 혜리 역시 녹화 전날 아이유 'blueming(블루밍)' 가사를 알게 됐다고 밝히며 정답을 맞히는 데에 큰 공을 세웠다. 


또한 로제는 교자만두를 두고 진행한 안무 데칼코마니 퀴즈에서 정답을 맞힌 후 청하의 '벌써 12시'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혜리는 "내 동생 잘한다"고 응원하기도.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절친'이 된 이들의 모습이 더욱 훈훈함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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