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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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장수 멘보사과X한우불고기버거도 '완판' [종합]

기사입력 2019.12.26 23:3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이 멘보사과와 한우불고기버거를 완판했다.

2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4회에서는 백종원이 양세형의 요리를 칭찬했다. 

이날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은 백종원 앞에서 사과 요리 숙제를 선보였다. 먼저 양세형의 요리는 사과 튀김. 양세형은 도넛 모양의 사과를 튀기고 슈가파우더, 시나몬 등을 뿌렸다. 백종원은 너무 과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양세형은 "그래도 맛있더라"라고 밝혔다.

양세형의 말처럼 시식해본 백종원은 "괜찮다"라고 말하며 아이스크림을 올려보라고 조언하기도. 김동준, 김희철도 "느끼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사과가 있어서 상큼하다"라고 밝혔다.


김동준은 베이크드 애플을 만들었다. 김동준은 계량스푼으로 바닥이 뚫리지 않을 정도로 사과의 씨를 파내고 버터를 넣었다. 전자레인지에 6분 돌리면 된다고. 이에 김희철은 "그동안 제 것을 완성할 수 있다"라며 칵테일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구했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하지 못했고, 김희철은 "편집해달라"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사과 장기 보관을 위해 사과 조림을 생각해봤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식빵에 사과조림을 바른 후 기름에 튀겨 멘보 사과를 완성했다. 거기에 연유까지. 멘보 사과를 먹은 양세형은 "정말 아름다운 간식"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은 4시간 동안 푹 삶은 사태를 먹었다. 김희철은 "이거 질긴 부위라면서요"라고 놀랐고, 양세형은 "우리 오늘 진짜 많이 먹지 않았냐. 사태 먹자마자 배고픔이 리셋됐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고향인 횡성에도 이 레시피를 전달해야겠다고 밝혔다.

이후 네 사람은 덕유산 휴게소에서 멘보사과, 한우 불고기 버거로 오후 장사를 시작했다. 이번에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김동준은 멘보사과, 한우불고기버거를 설명하며 완벽한 홍보를 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동준인 일주일 사이에 웅변학원을 다녀온 것 같다"라고 했고, 양세형은 "이쯤 되면 AI다"라고 밝혔다.

그러던 중 김동준은 67번 손님이 나타나지 않자 초조해졌다. 김동준은 음식을 가지러 오는 손님에게 67번 손님을 봤냐고 물어보고, 지나가는 손님에게 67번 손님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67번 손님은 나타나지 않았고, 김동준은 아쉬워했다.

무사히 오후 장사를 마친 백종원은 "한주 한주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다음 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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